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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6 14:06:29
  • 수정 2019-08-30 18: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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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분 할머니 장학금 기탁 / 사진제공=통영시청 정량동주민센터] 통영시 정량동 거주 문종분 할머니(77세)는 지난 12월 21일 정량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임금 100만원을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통영시 정량동 거주 문종분 할머니(77)는 지난 1221일 정량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임금 100만원을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문종분 할머니는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에서 운영되는 노인여가시설지원사업3년동안 참여하면서 정량경로당 어르신들 50명을 위해 맛있는 점심을 준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경로당 이용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여 왔으며, 일자리사업 참여로 받은 기쁨과 보람을 미래의 주역인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베풀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할머니의 소중한 뜻을 담아 관내 부자가족 및 다자녀가구, 뇌수막종 투병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모자가족 등 3가구에게 전달됐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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