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 순국 97주기 추모제가 9월 28일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열렸습니다.
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제는 국가보훈처, 지역 기관단체장과 유족, 시민 등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을 올리기 위해 '상훈법 개정 촉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1902년 12월 천안 병천면에서 태어난 유관순 열사는 1919년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이듬해인 1920년 9월 28일 숨졌습니다.
[취재 / 촬영 / 편집 : 오재욱 기자]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