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한국전기공사협회간 업무협약 체결 / 사진제공=양산시청 복지문화국 주민생활지원과] 양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전기사용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한국전기공사협회 양산시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양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전기사용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한국전기공사협회 양산시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사례관리대상 가구에 대하여 무상 전기안전 점검 및 노후 전기시설 교체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사례관리대상 가구는 366세대로 대부분 고령의 노인, 장애인, 정신 및 신체 질환 등 복잡한 위기상황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가구이다.

이에 한국전기공사협회 양산시협의회는 회원들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전기안전이 취약한 13세대를 무상 점검하고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노후 전기시설 교체 및 절전형 LED전등 교체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에도 매 분기별 정기적으로 26세대의 안전취약 가구에 대하여 무상점검 및 전기시설 교체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