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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7 16:35:21
  • 수정 2019-09-14 1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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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1218일부터 내년 225일까지 학창시절의 낭만, 설악산 수학여행을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수학여행은 1900년대 대한제국기부터 근대학교 교육의 도입과 함께 철도가 개통되고 광복 후 일반화되었던 수학여행이, 1970년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설악동에 대규모 국제관광단지가 조성되면서 전국 제일의 수학여행지로 각광을 받기 시작됐다.


이번 전시회는 설악산 관광의 초창기 관광객들의 모습과 초고등학교 학창시절 잊지 못할 낭만으로 남아있는 설악산 수학여행 면모를 당시 사진과 기념품 등을 통해 추억을 회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1970~1980년대 설악산 수학여행 사진들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설악산 흔들바위와 비룡폭포를 트릭아트로 꾸며 관람객들이 교복을 착용하고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해보는 체험의 공간도 마련됐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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