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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4 15:46:00
  • 수정 2019-09-14 19: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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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남북체육교류협회는 북한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만들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한일 복싱최강전을 오는 1215일 오후 6시 전주시 어울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복싱M 한국 슈퍼페더급 타이틀매치를 포함한 오픈경기 3경기와 고이부치 켄, 아베 다쓰마사, 치바 카이 선수 등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서로준, 신승윤, 정종민 등 쟁쟁한 국내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한일전 5경기 등 총 8경기로 구성된다. 이 중 복싱한일전 5경기는 이날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속적인 남북교류 복싱 국제경기 개최를 통해 남북한의 복싱 우수인재들을 육성해 세계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북한 프로복서 세계 챔피언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로, 한국과 일본 선수들의 기량을 사전점검하고 내년 3월 중 북한선수들과의 국제경기를 주선해 남··일 프로복싱 최강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대회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무대설치 지원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남북체육교류협회 및 KBM과 긴밀하게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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