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육군방공학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육군방공학교 내 테니스장을 장병과 주민이 공동 이용하며 상호 원-윈하는 차원에서 맺어졌다.

협약내용에 따라 시는 테니스장 시설개선(인조잔디 4면·조명 설치)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지원하고, 육군방공학교는 평상 시 주민에게 시설을 개방한다.

시와 육군방공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군이 서로 상생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든든한 안보 지킴이로 한층 더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