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오는 12월 8일 영산호관광지 농업테마공원에서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연날리기 대회’는 남도의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농업박물관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개막행사, 본 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10시 개막식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액막이 연날리기와 일반부, 다문화부, 학생부 경합을 한다.
시상금은 일반부 1위 100만 원, 2위 50만 원, 3위(2명) 20만 원, 장려상(4명) 10만 원이며 왕위전(일반부) 1위는 30만 원이다. 또한 다문화부와 학생부는 1~3위 각 1명씩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개인 또는 단체로 대회 당일 현장에서 하며, 참가비는 일반부 1만 원, 다문화부·학생부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농업박물관 누리집(www.jam.go.kr)을 참조하거나 농업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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