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논산시·충남역사문화연구원·국립부여박물관은 고려 개국 1,10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30일 오후 1시 건양대학교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태조 왕건과 개태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고려와 태조 왕건, 개태사의 역사적 의미와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개태사지(충남 기념물 제44호)의 사적지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태사 창건과 관련한 고려의 역사와 고고학적 발굴성과는 물론 당시 불교계의 동향과 개태사의 불상, 석탑, 금고 등 관련 유물․유적에 대한 고찰을 통한 종합적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개최된 ‘개태사 태평성대 고려를 열다’ 특별전에 이어 마련됐으며 당일 오전에는 개태사지 및 논산 관내 유적 답사가 함께 진행된다.
학술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041-840-50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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