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방위협의회가 11월 23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제219연대 2대대 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육군 제219연대 2대대는 2018년 한해 은평구 지역 예비군훈련을 3월부터 11월까지 총 8주에 걸쳐 연간 150회 3만명 이상 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지역예비군, 교관 및 조교, 은평구 동대장 등 약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물품(햄버거, 콜라) 등을 전달했다.
참석자중 “TV에서 국군장병들을 격려하는 것은 많이 보았는데 증산동 시루뫼마을에서 직접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해 주어 너무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주었다.
한규동 증산동장은 “평소 방문이 힘든 군부대를 찾아 전시대비 훈련 참석자들을 격려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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