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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18:00:08
  • 수정 2018-11-22 18: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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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서울시가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공간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의 회고를 통해 임시정부 환국 당시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나는 보았다토크를 1123일 오후 5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1123일은 지난 1945년 김구 선생을 비롯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15명이 김포비행장으로 환국한 날이다.


임시정부 주석 김구를 비롯해 부주석 김규식, 국무위원 이시영, 선전부장 엄항섭, 문화부장 김상덕, 참모총장 류동열, 주치의 유진동, 비서 김진동, 수행원 안미생, 민영완, 윤경빈, 이영길, 백정갑, 선우진, 장준하가 73년 전 환국한 임시정부 요인 15명이다.


73년 전 역사의 현장에서 화동으로 함께한 소년, 이종찬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날의 기억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15명이 환국하던 당시 백범 김구 선생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준 화동이었다. 이 위원장은 73년 전 환국 당시와 임시정부에 대한 소년의 기억을 또 다른 후손들에게 전한다.


소년 이종찬의 회고담은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총감독, 백범 김구 선생 증손자인 김용만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시민위원310 단장이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항일운동의 가치를 새롭게 되새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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