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는 ‘제79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오는 11월 17일 10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애국지사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약사보고,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오전 9시에는 우리나라 독립유공자 최대 묘역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한다.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여 옥고를 치르신 독립유공자 故 서오룡 지사, 故 유종식 지사, 故 장윤덕 지사, 故 박희경 지사 등 4분의 정부 서훈이 추서된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