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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5 10: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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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내무명용사묘역에서 추념식 개최 / 사진제공=정읍시청 기획예산실] 정읍시는 지난 11월 13일 산내면 매죽리 산내무명용사묘역에서 6.25당시 산화한 150여명의 학도병의 넋을 달래고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정읍시는 지난 1113일 산내면 매죽리 산내무명용사묘역에서 6.25당시 산화한 150여명의 학도병의 넋을 달래고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6.25 당시 국군 제11사단 13연대 3대대 12중대 소속 학도병 150여명 지리산 일대에 잔류한 인민군을 소탕하기 위해 19501113일 산내면 하매마을 앞산 전투에 투입됐으나 전원이 장렬하게 산화했다.


이날 추념식은 고() 허병욱 씨의 자제분인 허재원씨의 도움으로 거행하였으며, 유진섭 시장과 최낙삼 정읍시의회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이 참여하여 전사자들의 명복을 빌면서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년도에는 고() 허병욱 씨의 차남이자 전 서울시의회 의원인 허기회 씨와 서울 관악구 주민, 6.25참전용사회원 등 80명이 추념식을 함께하며 선열들의 뜻을 기리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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