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과 제주도립무용단은 오는 10월 21일과 22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주 신화에 나오는 사랑과 농경의 신 ‘자청비’를 상설 공연한다.
공연은 제주도립무용단에서 제주특색을 살린 작품을 개발해 향후 관광객 유치 및 야간 볼거리 관광 상품으로 공연할 계획이다.
상설 공연 ‘자청비’는 오는 10월 21일(토) 19:30, 10월 22일(일) 15:00, 11월 17일(금) 19:30, 12월 07일(목) 19:30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한다.
현행복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일상에서 늘 본풀이를 듣고 생활하던 제주여성들의 상상력이 현대 사회에서 꿈과 소망으로 전승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시공간을 초월한 스토리 전개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의 정체성을 표현한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춤의 저변 확대는 물론 글로벌 콘텐츠의 완성을 위해 무용이라는 장르에 다양한 융복합을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시너지 창출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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