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인천보훈병원이 11월 7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전국에서 6번째로,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문을 연 인천보훈병원은 지하1층, 지상 7층 130개 병상 규모로, 시범운영중인 8개과를 국가유공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과 외래진료를 중심으로 15개 진료과로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피우진 / 국가보훈처장]
“존경하는 보훈가족 여러분. 저는 보훈병원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와 복지의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인천보훈병원이 보훈가족 여러분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기울이겠습니다.”
10년 넘게, 인천과 경기서부지역 25만 보훈가족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인천보훈병원 건립은 2015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올해 6월 건립이 완료되어 8월부터 시범진료를 진행해 왔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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