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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6 13: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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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는 116일부터 1230일까지 전시실 속 작은전시 호국영웅의 빛나는 명예 훈장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를 위해 뚜렷한 무공을 세웠거나, 국가안전보장을 위해 공을 세운 분들이 받은 무공·보국 훈장을 주제로 하고 있다.


특히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손꼽히는 다부동 전투에서 무공을 세웠던 이기형 옹의 을지무공훈장, 유엔군 첫 지상군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소속으로 오산 죽미령 전투에 참전했던 윤승국 예비역 소장의 충무무공훈장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6·25전쟁에 참전한 이태우 옹의 충무무공훈장과 최익성 옹의 화랑무공훈장,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정정필 옹의 인헌무공훈장, 장기간 군인으로 사명을 다했던 이상철 옹의 보국훈장 삼일장과 이규준 옹의 보국훈장 광복장 등 총 1426점의 훈장과 관련 자료들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이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의 개관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에 자유롭게 관람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엔군 초전기념관(031-377-1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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