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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1 12:02:39
  • 수정 2019-09-12 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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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장애인 합동결혼식 개최 / 사진제공=경남도청 장애인복지과] 경상남도와 경남지체장애인협회는 10월 31일 ‘제20회 경남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상남도와 경남지체장애인협회는 103120회 경남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축하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일상으로 결혼식을 미처 올리지 못한 도내 장애인 부부와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인 미혼 장애인 부부 총 열 쌍이 인생의 행복한 새 출발을 알렸다.


결혼식은 신랑 측 대표 혼주인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부인 김정순 여사와 신부 측 대표 혼주 김지수 도의회 의장의 화촉 점화로 시작됐고, 이어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 김지수 도의회 의장 등 여러 기관 단체장의 축하 영상메시지가 상영됐다.


특히, 김태명 창원 리베라컨벤션 대표는 매년 대관료, 웨딩드레스 대여, 식사비 등 3천여만 원 상당의 결혼식 비용을 지원하며 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해오고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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