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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4 16: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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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13일부터 114일까지 항몽유적지 일원에서 고려건국 1100주년과 항몽유적지 개관 40주년을 맞이하여 항파두리 해원문화제를 개최한다.


해원문화제는 한반도 평화협력의 시대를 맞아 공동 관심사인 대몽항쟁 역사를 재인식하고 남북한의 삼별초 대몽항쟁 역사를 활용한 역사문화 교류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사전 활용기반 구축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 하고자 마련했다.


문화제는 고려시대 삼별초 대몽항쟁 3개도서(강화, 진도, 제주) 민간교류 워크샵을 개최하고 해원문화제 기념식 및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다른 한쪽 파트에서는 11시부터 항파두성 10리길 탐방 퍼레이드 행사가 진행되며, 이때는 주요 진입로를 통과하는 기마대 및 고려깃발 행진과 참여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하는 토성탐방 행사와 해월읍 학생백일장대회 시상 및 작품전시도 한다


세계유산본부는 문화관광 해설사 민간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 3개섬(제주,강화,진도) 뿐만 아니라 삼별초 대몽항쟁의 역사를 갖고 있는 북한의 개경과도 민간교류를 확대해 제주도가 남북평화 협력구축의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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