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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2 12: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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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027일에서 28일까지 캠프그리브스에서 가을 시즌 종합 문화 예술제 ‘DMZ 탈바꿈 평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MZ 평화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시 및 거리공연과 함께 특별공연,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예술 축제로 기획됐다.


복합 문화예술 축제는 DMZ 탈바꿈 콘서트, DMZ 사운드 스케이프, 탈춤 연희 판, 모자이크 코리아, 두번째달 with 소리꾼 이봉근, 텔레마틱 콘서트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DMZ 어울림 콘서트, 8군 군악대 드래곤 사운드의 아리랑, 여행을 떠나요, Hysteria(Muse) 등 민요,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고, 북한 예술공연팀 우리하나예술협동조합이 북한가요, 손풍금 연주, 고려시대 무용 등을 통해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이 밖에도 캠프그리브스 전시투어, DMZ투어, 아티스트 워크샵, 체험 프로그램 등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특히 2018 한국관광공사 가을 여행주간 기념이벤트로 진행되는 ‘DMZ 탈바꿈 평화한마당 연계 투어에 참가 시, 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의 DMZ 투어와 어린이들을 위한 12일 병영식 숙박체험도 할 수 있다.


한편, ‘캠프그리브스195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군이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지로, DMZ로부터 불과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미군의 흔적과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캠프그리브스 홈페이지(dmzcamp131.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관광공사(031-953-6970)로 문의가 가능하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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