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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6 09:19:59
  • 수정 2018-10-16 12: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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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서울시 동작구가 2019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삼일공원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원 조성의 취지를 살리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 사업을 추진한다.


동작구 사당로 2393에 자리하는 삼일공원은 1967년 한국 최초의 여기자로 알려진 최은희 기자가 독립공원 설치 취지의 글을 기고한 것이 계기가 되어 조성된 곳으로 독립선언서 기념비, 국기게양대, 어린이놀이터 등이 설치되어 있다.


구는 지난 7월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공원 내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3.1운동에 대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회전·퍼즐 안내판, 태극기·바람개비 등의 설치를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사당3동 남성초교 진입로 약 100미터 길이의 공원옹벽에 3.1운동을 주제로 한 타일벽화를 조성해 역사가 흐르는 통학로로 만들 계획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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