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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5 16: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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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 12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지난 1013,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정의철 /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고 다양한 장애유형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전국의 유일한 마라톤대회로서 발전되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개회식과 출발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5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권영일 / 의정부시청 마라톤동호회]

몸이 불편한 사람들하고 좀 덜 불편한 사람들이 함께 손잡고 뛰고 또 박수치는 모습들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1,000여명의 선수와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레이싱부, 생활용휠체어부, 어울림비경쟁부 등 5km 7개 부문으로 치러졌습니다.


[이동열 / 경기도 하남시]

지금은 두 다리로는 달릴 수 없지만 두 팔로 달리고 싶어서 마라톤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강원 / 인천광역시]

실상적으로 우리나라 장애인 취업문턱이 너무 높아요. 그래서 그런 것을 정부차원에서 많이 고려했으면 합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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