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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5 17: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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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은 10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안동 향산고택을 선정했다.


향산고택은 순국으로 일제에 저항한 향산 이만도 선생의 생가이자 3대의 걸친 독립운동가문의 자부심이 깃든 독립운동 현충시설이며 국가보훈처에서는 2009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향산 이만도 선생(1842~1910)1896년 선성의진의 의병대장으로 활동하였으며 1905년 을사늑약 파기와 을사오적 처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다. 1910년 경술국치 후 일제통치를 부정하며 24일간의 단식 끝에 순국하였다.


이에 국가는 선생의 업적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월 지청 SNS(http://www.facebook.com/경북북부보훈지청)를 통해 관내 현충시설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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