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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2 17: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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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재현 기자인천시는 오는 103일에서 4일까지 10.4 남북정상선언 11주년을 맞이하여 ‘10.4 남북정상선언 11주년 기념식 및 통일어울마당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 및 통일어울마당 행사는 11년 전 서해평화협력지대의 꿈이 동북아 평화특별시대 인천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에 의해 각계 시민이 참여하는 범시민행사로 추진하여 평화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10·4 남북정상선언은 2007104일 평양에서 대한민국 노무현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합의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으로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설치 및 서해 공동어로구역과 평화수역 설정 등 인천과 직접 관련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103일에 열리는 통일어울마당에서 북한음식 체험, 전시 및 체험행사, 공연, 평화노래가사바꿔부르기 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04일에는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시민단체(10.4 남북공동선언 11주년 기념 추진위원회), 인천통일센터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개최한다.


박찬훈 정책기획관은 인천시는 10.4 남북정상선언 기념식을 매년 개최하여 서해평화정착과 경제발전이 인천을 중심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의지를 다짐하고,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차세대 통일지도자 캠프, 통일교육 아카데미, 찾아가는 통일강좌 등 다양한 통일교육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imjaehyun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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