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영주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무섬마을 일원에서 ‘2018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개최한다.

무섬외나무다리 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물돌이 마을로 강변의 넓은 백사장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외나무다리와 무섬마을을 중심으로 물과 섬을 잇는 다리처럼 현재와 과거를 잇고 공간과 세대를 이어가고자 추진했다.

이번 축제는 영주시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무섬마을보존회와 문수면발전협의회의 후원하며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30분 전야제를 시작으로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 전통혼례 및 전통상여행렬 재연행사, 무섬마을 가을밤 낭만 음악회, 전통한복체험, 짚풀공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