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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1 13:33:13
  • 수정 2018-09-21 13: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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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독립운동가이자 6.25전쟁영웅. ‘일서 김홍일 장군 38주기 추도식920,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평안북도 성우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추도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김영철 평안북도 도지사와 장정열 평안북도 성우회장, 육종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추념사, 헌화, 김홍일 장군님에 대한 경례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오진영 / 서울지방보훈청장]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도 대한민국을 올바른 길로 이끌고자 동분서주하신 장군님께서는 건국, 무공, 근정 등 다수의 훈장과 함께 오성장군이라는 호칭이 부여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군께서 이룩하신 업적은 장군의 가슴에 달렸던 훈장보다 빛나고 한평생 간직해온 애국충정은 다섯 개의 별보다 명예롭습니다.”


1898년 평안북도 용천군에서 태어난 김홍일 장군은 이봉창 의사와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을 제조한 장본인이자 한국광복군 참모장으로 항일무장 독립운동의 선봉에 나섰으며 6.25전쟁이 발발하자 후퇴하던 국군을 결집해 한강 방어선을 6일간 저지한 대한민국 유일의 오성장군입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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