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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0 15: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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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재일학도의용군 6․25참전 제67주년 기념식’ 기념사진 / 사진촬영=중앙보훈방송 오재욱 기자]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가 ‘재일학도의용군 6․25참전 제68주년 기념식’을 9월 20일, 인천수봉공원 내 재일학도의용군참전기념비 앞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은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원, 재일본대한민국민단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가 재일학도의용군 625참전 제68주년 기념식920, 인천수봉공원 내 재일학도의용군참전기념비 앞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은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원, 재일본대한민국민단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일학도의용군은 6.25전쟁 당시 안정된 일본에서의 삶을 버리고 조국을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현해탄을 건너 전쟁에 자발적으로 참전한 청년과 학생 642명으로 시작됐다.


의용군은 미8군과 한국군 부대에 배치되어 인천상륙작전 및 서울탈환작전, 압록강 혜산진 전투, 원산상륙작선, 장진호 전투, 백마·금화지구 전투 등 각종전투에 참전하여 전공을 세웠다.


재일학도의용군의 참전은 세계역사상 유례가 드문 사례이며, 이스라엘 전쟁당시 해외동포 참전보다 17년이 앞서는 것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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