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제11회 제주해녀축제 및 물고기 맨손잡기 기념사진 /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청 해녀문화유산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제11회 제주해녀축제 및 제1회 해녀의 날 기념식’를 개최한다.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제11회 제주해녀축제 및 제1회 해녀의 날 기념식’를 개최한다.

이번 해녀축제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소라, 광어, 고등어 맨손잡기, 일일해녀학교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 연예인 바다가 출연하는 여성 DIVA 갈라뮤지컬과 함께 불꽃놀이로 기획했다.

기념식은 오는 9월 22일 해녀문화 마당극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주해녀항일 운동 3인(김옥련, 부춘화, 부덕량)에 대한 흉상 제막식을 개최한다.

또한, 도내 어촌계 소속 해녀로 구성된 '해녀 문화공연팀'이 특별 노래공연을 통하여 제주해녀들의 축제 참여도를 높이도록 구성됐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