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지난 10년간 ‘평화, 소통, 생명’의 가치를 전해온 DMZ국제다큐영화제가 9월 13일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8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9월 20일까지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39개국에서 출품한 14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경쟁과 비경쟁부문으로 나뉘어 상영됩니다.
개막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영화인, 관객 등 1,2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지혜원 감독의 ‘안녕, 미누’는 18년간 한국에 살면서 이주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싸웠으며 이주노동자 밴드 ‘스톱크랙다운’의 리더였던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미누를 감동적으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스마트폰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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