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주시는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자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종합경기장에서 ‘2018년 제주시민건강 제주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선발대회는 만 19세부터 64세 이하의 도민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측정항목은 상대악력, 10m 왕복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20m 왕복 오래 달리기 등 6개 종목이다.

선발인원은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26개 읍면동별 예선을 거쳐 3개연령별(남.여) 1위가 11월 3일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여하여 청년부(만19∼34세), 중년부(만35∼49세), 장년부(만50∼64세) 등 남·녀 1,2,3위 총 18명을 선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체력 인증서와 기념품이 증정되고, 측정결과 예선 읍면동별 3개연령별(남.여) 최고 득점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포상금과 본선 3개연령별(남.여) 1위(50만원상당), 2위(30만원상당), 3위(20만원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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