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주시는 전주지역 3.1운동 유공자 중 아직 추서받지 못한 38명을 추서하기 위한 공훈기록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주지역 3.1운동 역사 및 100주년 기념사업 발굴 학술용역’을 통해 전주지역 3.1운동에 참여한 인물 61명의 판결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발굴됐다.
공훈기록 조사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이 맡게 되며, 약 3개월간 38명의 행적과 이들이 남긴 역사적 업적, 공훈기록을 수집해 조사하게 된다.
시는 용역이 완료 되는대로 조사한 공훈기록을 바탕으로 국가보훈처에 서훈 신청을 진행해 다가오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때 표창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3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