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는 9월 12일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2018 민족통일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민족통일 전국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10만여 민족통일협의회 회원들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달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전국대회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 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전국 민통 회원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등이 식이 진행됐다.
민족통일협의회는 지난 1981년 창설 이래 민간차원의 대국민 계도 활동과 통일 활동을 펼치며 국민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평화통일의지 배양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한민족통일문예제전’, ‘통일웅변대회’, ‘통일 강의’, ‘통일 퀴즈대회’ 등의 사업 및 월간 ‘통일’ 발간을 통한 출판홍보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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