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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1 13:15:46
  • 수정 2019-09-14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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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오는 915일과 22, 양일간 서울함공원에서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화음악회는 경찰악대출신의 연주자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와 현역의 미8군 군악대 등이 출연해 호국정신과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음악에 담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915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서울함공원 다목적광장에서 경찰악대 출신의 연주자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 경우악단아프리카 심포니를 시작으로 내 마을의 강물등 가을에 어울리는 곡들과 아바(ABBA) 메들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또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보컬그룹 허니지가 출연해 경쾌한 팝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922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0분간 진행되는 응답하라, 서울함952’ 공연에서는 미8군 군악대인 퍼시픽 그루브가 흥겨운 팝, 재즈 장르 음악들을 들려준다. 이어서 와이즈 발레단이 비발디 사계 중 가을’,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등 클래식과 뮤지컬 음악에 맞추어 아름다운 발레 공연을 펼친다.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1984년부터 30년동안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한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까지 총 3척의 퇴역군함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환기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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