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상이를 입은 8개국 전상용사 17명과 동반자 17명을 초청한다.

9월 10일에 방한하는 참전용사들은 미국 8명, 캐나다 4명, 푸에르토리코 6명, 태국 4명, 필리핀 4명, 에디오피아 4명, 영국 2명, 벨기에 2명 등 총 34명이다.

방한단은 4박 5일간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하고 임진각, 전쟁기념관, 인사동 등을 방문하고 폐허 속에서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감상하게 된다.

환영 위로연은 9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민병두 정무위원장, 각국 외교사절 및 상이군경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남 상이군경회장 주재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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