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광양시는 남다른 애향의 실천으로 ‘광양의 역사인물’로 선정된 ‘설성 김종호선생 24주기 추모식 ’행사를 지난 9월 4일 우산공원 내에 있는 설성동산에서 개최했다.
추모식은 김종호선생기념사업회 회원과 정현복 시장, 시의원, 전우회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헌화 분향, 추모사,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애향심이 없으면 애국심도 없다”고 설파한 '설성 김종호 선생’은 1926년 광양읍 목성리에서 태어나 제20대 전남도지사와 제16대 건설부장관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을 토대를 완성했다. 선생은 광양지역 컨테이너 화물의 대동맥이 된 고삽재 건설과 광양제철소 입지선정, 광양항 건설의 정책 결정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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