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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4 15:57:26
  • 수정 2019-09-14 2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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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동아시아 보자기페스티벌 / 사진제공=대구광역시청 문화예술정책과] 대구시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공동 콘텐츠인 보자기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새로운 개념으로 승화시킨 ‘2018 동아시아 보자기페스티벌’(이하 ’대구 보자기축제‘라 한다)를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에서 개최했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대구시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공동 콘텐츠인 보자기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새로운 개념으로 승화시킨 ‘2018 동아시아 보자기페스티벌’를 지난 831일부터 92일까지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에서 개최했다.


보자기페스티벌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시와 중국 창사시, 일본 교토시 등 세 도시가 지속적인 문화교류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한 문화예술교류 축제이다.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전국 가위바위보대회 개인전 결승 진출자 16명이 시장을 이겨라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쳤다.


이어진 한·일 성악전공 대학생 음악가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열정의 무대도 펼쳐졌다. 또한 즐길거리 축제와 볼거리 축제로 많은 관람객들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한국의 천연염색 체험, 중국의 상수체험, 일본의 직물체험, 삼국의 전통놀이 인 중국의 콩쥬(요요), 찌엔쯔(제기차기), 일본의 카미즈모(종이씨름) 등의 다양한 체험도 이뤄졌다.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 마련된 삼국 명인 특별작품 전시전, 보자기 전문가 이효재의 보자기 특강도 이루어졌다.


올해 처음 선보인 내만보(내가 만든 보자기) 콘테스트에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보자기 30점이 관람객에게 전시됐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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