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 15개 지역 16명의 한인여성 지역담당관을 제주로 초청해 코윈(KOWIN)과 함께하는 ‘2018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교류협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협력행사는 지난 8월 31일 시작해 오는 9월 2일까지 2018년 코윈 주제인 ‘한반도와 전 세계 평화 정착의 길, KOWIN이 앞장서 갑니다’에 올해 70주년을 맞은 제주 4·3의 의미를 더해 진행했다.
제주4·3 전문가 특강과 4·3 평화공원 방문 등 4·3의 흔적을 되짚어 보며 제주의 아픈 역사를 인권과 평화, 공존과 상생의 정신으로 승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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