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과 정신을 담은 창작뮤지컬 ‘스물다섯, 매화로 피다’ 앵콜 공연이 다음 달 9월 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창작뮤지컬 ‘스물다섯…’은 예산 출신인 윤봉길 의사의 항일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충남 문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예산 액츠(ACTS) 예술단이 기획한 작품으로 공연 시간은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로 진행한다.
입장권은 전석 1만 원(학생 50% 할인)으로, 예매는 문화장터(http://asiamunhwa.com)에서 할 수 있다.
예산 액츠 예술단 오현주 예술감독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우리나라 대표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의 삶을 지역 예술인들이 재조명한 창작뮤지컬 ‘스물다섯…’은 도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한편, 문화 향유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고 말했다.
한편 예산 액츠 예술단은 충남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충청남도 브랜드 뮤지컬’을 꾸준히 기획하며, 지역민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선사 중인 예산지역 극단이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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