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라 고령·독거 등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태풍 피해를 예방하고자 8월 23일 현장방문 및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대전 동구 소제동 월남참전유공자 김용일 님과 대전 동구 낭월동 무공수훈자 김종훈 님 등을 방문해 지붕, 외벽, 창문 등을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현장방문에 직접 참여한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니터링 및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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