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용지호수 야간 무빙워트 / 사진제공=창원시청 공보과] 무빙보트 무료탑승권은 대회 출입 인가카드(AD카드)를 소지한 선수 및 임원들에게 대회기간 동안 창원국제사격장 내에 설치되는 관광홍보관에서 배부한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창원시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맞아 용지호수 무빙보트 무료탑승권을 배부한다.

시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계기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가까운 관광상품을 준비하여고 선물로 제공한다.

무빙보트 무료탑승권은 대회 출입 인가카드(AD카드)를 소지한 선수 및 임원들에게 대회기간 동안 창원국제사격장 내에 설치되는 관광홍보관에서 배부한다.

탑승권에는 한글과 영어를 함께 표기하고, 무빙보트의 위치, 외국인 전용 관광콜센터 번호, 운영시간 등의 정보도 담을 예정이다. 4인 30분 탑승 기준이며, 이용 가능 날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다.

시는 대회기간 동안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빙보트 20%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에 따라 4인 탑승 기준 30분 2만 원인 요금을 1만6000원으로, 1시간 3만 원인 요금을 2만4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황규종 관광과장(2018 창원 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단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과 창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지호수 무빙보트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밤에는 음악분수와 경관조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