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8-16 14:45:43
  • 수정 2019-09-16 20:12:45
기사수정

▲ [목포야행 개막식장 일본영사관으로 활용된 근대역사관 / 사진제공=목포시청 문화예술과] 목포시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형 문화향유 목포야행(夜行)을 ‘1897 목포모던타임즈’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8일, 10월 26일부터 27일 등 2회에 걸쳐 원도심 일원 및 근대역사문화공간 주요 도로 등에서 개최한다.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목포시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형 문화향유 목포야행(夜行)‘1897 목포모던타임즈라는 주제로 오는 97일부터 8, 1026일부터 27일 등 2회에 걸쳐 원도심 일원 및 근대역사문화공간 주요 도로 등에서 개최한다.


문화재 야행 사업은 문화재를 활용해 지역의 이미지를 고취하고, 새로운 관광컨텐츠를 개발해 지역을 명소화하고 경제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목포야행은 최근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창작센터 나무숲, 유달초등학교(구 심상소학교)거리, 일본영사관으로 활용됐던 근대역사관 1, 이훈동정원, 목포진역사공원, 노적봉 일원 등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97일 저녁 6시 근대역사관 1관 앞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목포야행은 문화재가 있는 야간 경관 즐기기 야경(夜景), 밤에 걷는 문화재 탐방 야로(夜路), 역사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야사(夜史), 역사와 문화재를 활용한 융합예술전 야화(夜畵), 역사를 소재로 한 공연 야설(夜說), 목포 먹거리 야식(夜食), 목포야행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시장 야시(夜市), 체류 관광객을 위한 숙박 프로그램 야숙(夜宿)8()로 구성됐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원도심에 산재한 근대문화유산의 매력과 가치를 야간에 향유하는 목포야행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6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28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유니세프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