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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7 10: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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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국가보훈처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중국지역 독립운동관련 시설에 대한 현지점검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보훈처는 중국지역 독립운동 관련 시설 현지점검단을 89일부터 14일까지 2개 전담팀으로 구성해 한중우의공원, 명동촌 윤동주 생가, 안중근 의사 전람관 등 중국의 흑룡강성과 길림성 지역 독립운동 유적의 보존실태를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재외공관에 광복절 전까지 독립운동관련 시설에 대한 보존상태를 확인하고 주변정리 상태를 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지점검을 통해 훼손 또는 멸실 등이 확인된 시설 등은 개보수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 국외 독립운동 시설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한인단체, 해외진출기업, 재외동표 등을 대상으로 현지 관리기관 또는 명예관리자를 지정 운영하는 등 보존관리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독립운동 관련 국외 현충시설에 대하여 여행객 및 재외동포 등이 제보·제안과 훼손·방치 사항을 실시간으로 신고 할 수 있는 ‘e-현충시설지킴이’(http://mfis.mpva.go.kr)를 운영 중에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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