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서울시가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3.1독립운동의 진원지인 종로구 인사동 ‘태화관길’ 일대에서 「2019 ‘3.1독립선언광장’을 열다」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해 광복의 그날을 연 원동력이 됐던 3.1운동에 얽힌 흥미로운 역사강연을 듣고, 강의 직후엔 독립선언서 인쇄부터 만세운동까지 실제 역사적 현장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독립선언의 길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역사강연+독립선언의 길 탐방 ▲문화공연 : 서도민요 저녁콘서트, 태화 런치콘서트 ▲해설이 있는 역사문화전시 ▲역사 속 태극기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3.1독립선언광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3.1독립선언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 태화관길 주변 기업, 기관 등과의 민관협력으로 진행된다.
강연 및 투어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8월 1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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