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사랑의 밥차 경상지부는 지난 11월에 지진 피해로 임시구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봉사단원들과 함께 지난 7월 26일 흥해실내체육관을 다시 방문하여 위로와 식사를 제공했다.
사랑의 밥차 봉사단원들은 지난해 여진이 계속되는 진앙지 인근 임시구호소에서 26일간 연인원 2만2천여 명의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했다.
한편 경상지부는 김영복 지부장의 사비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의 기부와 봉사로 지난 17년간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들을 위한 행사, 재난 재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3년 포항 용흥동과 2015년 연일읍 산불현장, 세월호 팽목항, 경주 지진 등 어려운처지에 놓인 사람들이 있으면 밥차를 몰고 가 재난 앞에 움츠린 이들에게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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