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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0 16:18:26
  • 수정 2017-10-12 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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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이정열)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유전체자원 활용을 주제로 2017년도 제8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2017929일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 김영열 연구원을 초빙하여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병원장을 비롯한 많은 의료진들과 직원들이 참석해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체자원에 대한 최신 동향과 유전체자원 활용사례 등을 다루었다.


김연구원은 현재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약 71만명분의 인체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대학병원에 있는 단위은행과 연구협력을 통해 질환 관련 인체자원을 확보하여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자원을 활용하여 사람의 전체 유전자 서열 등을 분석하여 유전정보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도 보훈의학연구소 신축을 준비중인 중앙보훈병원은 연구소 내 최첨단 자동화 바이오뱅크 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특히 국가유공자를 위한 인체자원을 대규모로 확보하여, 의료와 생활정보 뿐만 아니라 유전체 정보 분석을 통해 보훈환자에게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 김영열 연구원. ⓒ중앙보훈병원


▲ 기념사진. ⓒ중앙보훈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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