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 ‘제6회 영동에서 단양까지 천리길, 충북종단대장정‘이 7월 30일 청주시 상당공원에서 발대식과 함께 4박5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발대식은 종주단 140명과 이장섭 충청북도정무부지사, 장선배 도의회 의장, 청주시민 등 4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장정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충북종단대장정은 중학생부터 직장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세대간, 계층간 도민화합을 위해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만남과 소통!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으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하루 20㎞를 걷는 종주단 140명, 시군별 구간을 걷는 참여단 600명, 시·군 자원단 1,260명 등 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종주단은 도내 지역 명소와 유적지를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오는 9월 10일부터 열리는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장섭 충청북도정무부지사는 “힘든 여정이지만 함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도전에서 더 큰 행복도 느끼고 추억과 우정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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