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명예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이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5일 동안 ‘2018 재외도민 대학생반 하계 향토학교’를 운영한다.

국내외 12개 지역에서 국내 24명, 미국 3명, 일본 5명 등 총 32명의 재외도민 자녀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하계 향토학교는 재외도민 대학생 자녀들에게 고향 제주의 역사와 전통문화 체험 및 탐방 기회를 통해 제주의 발전모습과 제주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재외도민 대학생반 하계 향토학교는 제주의 전통문화(오메기떡 만들기, 염색 체험 등)를 직접 체험하고 4‧3평화공원 참배, 수월봉 지질 트레킹, 밭담체험 등 제주의 청정 자연 환경과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생생하게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해보는 활동형 프로그램 위주로 마련했다.

[오천지창조 명예기자 oh-5004-o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