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7-28 16:08:34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김재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727일 강화군 외포리 포구에서 57.27 한강하구 평화의 배띄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평화의 배 띄우기 행사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정전협정일에 진행하다가 올해 다시 재개됐다.


이번 평화의 배 띄우기 행사는 한강하구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한강하구 공동관리위원회를 설치하여 남북한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본 행사를 기획했다.


평화의 배띄우기는 강화군 외포리 포구에서 승선하여 교동도 월선포구에 1차 기착 후 북방어로한계선까지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하는 동안 배에서는 한강하구의 역사적 의미를 반추하는 토크쇼와 공연이 진행되고, 북방어로한계선 부근에서 한강, 임진강, 예성강 3강 물을 봉헌하는 넋전춤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김용복 민주평통 인천부의장은 “10.4선언과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했던 한강하구의 평화적 공동이용 추진 기반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현 기자 kimjaehyun73@naver.com]

4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27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4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