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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5 14: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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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대전광역시에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운동이자 419혁명의 단초가 된 38민주의거 기념공원이 생긴다.


시는 대전은 물론 충청권의 자랑스러운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해 724일 시청에서 열린 대전광역시 지명위원회에서 38민주의거 기념탑이 건립되어 있는 둔산동 둔지미공원을 ‘38민주의거 둔지미공원으로 명칭 변경을 의결하고 이후 국가지명위원회를 거쳐 고시할 계획이다.


대전시 고현덕 자치행정과장은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시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기 위한 순회 사진전 개최, 배너거리 운영 등은 물론 시민과 각 급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국가기념일 지정까지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38민주의거의 국가기념일 지정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하반기 중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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