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부산시는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슬리핑 차일드 체크제’를 추진한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제’는 통학버스에서 어린이들이 모두 하차 후 미하차 어린이가 있는지 확인 시 소지한 휴대폰을 이용하여 좌석 뒷자리 NFC 접촉하고 최종 미접촉 시에는 경고음이 울리는 방식이다.
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 환경을 강화하기 위하여 ‘슬리핑 차일드 체크제’ 방식의 안전장치 설치를 12월 말까지 부산시 전체 어린이집 통학버스 1,600여 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버스 내 안전장치 개발 설치뿐만 아니라, 통학버스 운전자 등 보육 교직원에 대한 긴급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우리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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