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반시스코리아 오창공장 기념식 개최 / 사진제공=충북도청 공보과] 충북도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위치한 아반시스코리아는 7월 17일 오창공장 재가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 충청북도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위치한 아반시스코리아는 7월 17일 오창공장 재가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창공장 기념식은 새로운 주주사와 함께 충청북도 이장섭 정무부지사 등을 비롯한 오창 외투지역 경영자협의회 및 협력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북도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아반시스코리아 오창공장의 새출발을 기념하고 태양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역사적인 날을 축하드린다.”면서, “향후 고품질의 태양전지 및 모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미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박막형 태양전지 분야의 으뜸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반시스코리아㈜는 시제품 생산 직후 글로벌 태양광 시장 불황 등으로 2013년 4월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이후 2014년 9월 중국 국영건축자재그룹인 CNBM에서 인수하였으며 현대중공업 보유지분도 CNBM이 인수하여 2016년 7월 아반시스코리아㈜로 변경되었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