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9월 30일 양양국제공항에서 베트남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21일 비엣젯항공에 이어 30일 제트스타퍼시픽 항공사의 양양~베트남 하노이 전세기 취항에 따른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항공해운과장, 양양부군수, 국토부 양양공항출장소장, 양양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운항기간은 30일부터 11월5일까지 총 10항차가 운항되며 전세기 사업자는 탑국제투어 주식회사이다.
이번에 입국하는 베트남 관광객은 1600여 명이며 설악산, 낙산사, 대포항,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설인 스키점프대, 남이섬,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베트남은 동남아 여행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이 큰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을 양양공항을 통해 유치하여, 중국 금한령에 따른 강원도 관광객 감소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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